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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특수를 겨냥해 지역 특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148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관악구청 광장에서 실시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 토요시장 특산품판매장, 장흥몰 등에서 28개 업체가 참여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릴레이식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장흥의 대표 특산품인 한우, 육포, 무산김, 매생이, 더덕 등 150여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지원 및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