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는 설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했다.
지난 18일 장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비인 전통시장, 20일에는 판교 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농수산물 등 설 제수용품 수급 상황과 시장 물가를 챙기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 등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직접 점검에 나선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또 성수품 등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설 준비에 나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이 시작된 지난 21일에도 한산, 장항,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 마련을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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