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게이트볼연합회 시종면지회(지회장 강평일)가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시종면지회 운영 및 경과보고에 이어 나판권 회장의 뒤를 이어 강평일(75)씨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게이트볼연합회 시종면지회는 영암군의 게이트볼연합회 중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총 63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매년 마을별로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치러오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마을대항 게이트볼대회에서는 내동리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강평일 회장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시종면지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회장의 직분을 다할 것”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