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에서는 섬지역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섬지역 소방사각지대 및 소방수혜 불균형을 해소코자 완도군 생일도에 소방차를 배치하는 등 섬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원거리 및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는 섬지역을 중점으로, 특히 야간이나 새벽시간 여객선 운항이 되지 않는 지역에 대하여 신속한 소방인력과 장비가 투입 될 수 있도록 출동대응 매뉴얼을 대폭 수정하였으며,
또한 해경 경비함정 16척과 지자체 행정선(어업지도선) 5대를 추가로 응원협정 체결, 119나르미선 지정(60척),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은 30가구 이상인 44개 섬지역에 주민소방안전기동대 운영, 소방장비(동력소방펌프 65대, 미분무소화장치 8대)를 보강하였다.
한편, 박청웅 소방본부장은 최근 잦은 화재발생에 따라 섬지역 화재대응 강화를 위해 금번 19일 완도군 생일도를 비롯 도내 14개 섬지역에 대하여 현지실태점검을 실시하여 제반 문제점을 도출 다도해지역 종합소방대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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