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월 20일까지 23여종 수산사업 거주지 읍면에 신청-
무안군은 내년도 정부지원을 받아 해양수산사업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사업을 신청받는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사업은 김 양식장 활성처리제공급,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시설, 소형어선 인양기설치, 수산물산지가공 시설, 어업인후계자 육성 등 23여종의 사업이 해당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군청 해양수산과, 거주지 읍면사무소, 해양수산과학원 무안사무소,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무안지소에 소관 사업별로 신청하고, 신청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후 무안군 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전라남도에 예산신청을 하게된다.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염전바닥재개선, 양식어장정화, 마을어장개발, 토산어종개발 등 8종의 사업에 78억 5400만원의 사업을 신청받아 정부예산계획에 반영토록 요구한 바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의 종류 및 사업비, 기타 조건 등을 충분히 홍보하여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이 기간 내에 신청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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