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4년 연속 한의약건강증진 Hub(허브)보건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올해 총 9천1백만원의 사업비(75% 국/도비)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과 중풍, 치매, 근골격계질환, 만성/퇴행성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풍예방과 기공체조, 사상체질, 한방육아교실, 한방중년비만클리닉, 경로당 한방 순회진료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한방가정방문 진료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한의약 건강증진 Hub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 보건소는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만큼 보다 다양한 군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한의약건강증진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해남군 보건소 한방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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