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로 순찰 및 특별정비반 운영, 1일 이내 파손 복구 원칙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수리함으로써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도로순찰 및 특별정비반’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주요 간선도로를 일제 점검한다.
도로순찰 특별 정비반을 구성한 이유는 도로(보도)순찰 조직 및 기능을 강화하고 120시민불편살피미, 민원상담 등 각 종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찾아내고 신속하게 보수하기 위한 것이다.
순찰반은 노선별 2개반 10개조 20명, 특별정비반은 3개반 30명으로 운영되며, 시도 13개 노선 34.57㎞, 구도 55개 노선 43.32㎞를 상시 순찰하며 ▲도로 침하 및 파손, 균열 등 불량도로 ▲물고임 구간 및 보도 횡단구배 불량 ▲횡단보도 턱 낮춤 ▲장애인 편의시설 ▲도로반사경, 난간 파손 등 주민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파손은 1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3일 이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봄맞이(춘계) 도로점검 및 우기 대비 물고임 없는 보도 만들기를 위한 조사 등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도로유지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도로관리과 이희운 3153-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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