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개강식 갖고, 4개 분야 30개 과정 2,500여 명 교육
당진시 여성의전당 평생교육이 ‘여성의 삶을 향기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의 자기개발과 여가활동 보장을 위해 마련된 2012년도 평생교육은 지난 5일 개강식을 갖고 4개 분야 30개 과정으로 총 2,5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강좌가 인기를 얻으면서 야간과정에 컴퓨터실무 과정이 추가됐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산회계 2급 자격증 과정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접수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여성의전당을 평생교육의 보금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씨(여, 당진1동)는 “프로그램이 계속 업그레이드 돼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계속 찾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전당은 지난 2005년 10월 개관한 이래 1만 345명이 수강하는 등 여성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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