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호출하면 이용정보가 보호자 휴대전화로 전송
당진의 택시를 타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다.
당진시에는 첨단 장비를 장착한 명품 브랜드 콜택시가 달리고 있는 것.
특히, 한 번의 안심(귀가)서비스 신청 후에 택시를 호출하면 배차된 택시 차량번호와 이용정보가 보호자 휴대전화로 전송돼 어린이?여성?노인 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택시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신속하게 안심하면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GPS와 카드 결제기, 차량 운행정보 저장 장치, 콜서비스 등을 갖춘 ‘브랜드 콜택시’를 지난해 11월부터 보급?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되는 브랜드 콜택시는 290여 대로 통합 콜 번호(당진콜 357-7000 또는 해나루콜 355-2888)를 사용하며, 하루 2천 건 이상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출 관제센터와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 손님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해 승객들이 신속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용 손님에게 문자 메시지로 배차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택시 도입으로 이용승객은 콜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서비스 이용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택시업계에서는 콜서비스 등으로 손님이 없는 운행(공차율)을 줄여 연료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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