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범죄” 인식 확산, 유·초등부터 예방교육 실시, 학부모도 연 1회 이상 예방교육 실시
<자료문의> ☎ 2100-6659 학교폭력근절팀 팀장 배동인, 사무관 이상범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장관은 1월 5일(목), 경주초등학교를 현장방문하여, 학생안전강화학교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이영우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학생안전강화학교(전국 1,606교 : 초1,377, 중161, 고66, 특수2) : 주로 재개발지구나 유해환경 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학교로 국가가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안전망을 구축(CCTV 우선지원, 경비실 및 출입자동보안통제시스템 구축 등)
□ 이 자리에서 이주호 장관은 최근의 학교폭력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아무리 사소한 학교폭력도 범죄’라는 인식하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교육에 준하는 대대적인 전 국민적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부터 역할놀이나, 또래상담 및 또래 중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미성년자인 학생들의 보호자인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대상으로 최소 연1회 이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ㅇ ‘직장내 학부모 교육’도 공공기관부터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교사들이 학교폭력 상황별·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연수를 매년 실시하여 학생상담 및 생활지도 역량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