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송산면 송석리와 무수리를 연결하는 교량(L=45m, 2차로)을 12억여원을 들여 지난 27일 개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
그 동안 2008년부터 2010년 까지 교량과 연결되는 송산201호 농어촌 도로 1.0㎞를 2차로로 아스콘 포장 완료 하였으나, 백석천 횡단 교량이 개설 되지 아니하여 마을간 단절로 인한 차량 통행 및 농기계의 이동시 5㎞ 이상 우회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금번 송산면의 송석리와 무수리를 연결하는 당무교를 개설하므로서 송석리외 5개 마을 지역 주민들의 당진 시내를 갈 때 면 소재지를 경유 하지 않고 직선 거리를 이용 통행 거리 단축과 지역 간 교통 소통에 큰 편리함을 주고 농업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 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은 10년 묵은 체증이 해결 되었다며 큰 반가움을 표시
하고 있고 이번 참에 시내 버스도 통행을 하여 주민들의 이동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주변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주변 공장의 물류 수송 비용 절감과 지역간 이동성이 용이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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