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내년 2월부터 예비군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훈련을 신청할 수 있고, 예비군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 이에 따라 예비군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훈련일정을 확인하여 선택하거나 예비군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지금까지는 예비군들이 해당 부대로부터 훈련소집 통지서를 받거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비군 정보를 이용할 수 있었다.
○ 그러나, 최근 사회적 정보환경 변화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예비군들이 이동중에도 예비군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국방부가 행정안전부에 정부의 ‘전자정부 지원사업’의 하나로 요청한 사업이 지난 9월에 승인되었고, 현재 해당 전문업체가 스마트폰 앱(App)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 예비군 모바일 정보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훈련신청과 연기, 예비군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훈련신청이나 연기에 관한 사항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 방식으로 로그인해야 되지만, 공공 아이핀(G-PIN) 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도록 내년 2월중에 추가로 조치할 계획이다.
○ 이러한 모바일 정보서비스가 시작되면, 예비군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생업에 종사하는 예비군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끝>
※ 참 고
- 모바일(Mobile) : 이동성이 있는,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정보처리 지원하는 무선 데이터 통신 시스템
- 공공 아이핀(G-PIN: Governmen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접속 가능한, 행정안전부 제공 개인 식별번호
- 앱(App) : Application Program

2011.12.29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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