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해나루쌀이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 안산점을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 기획 홍보판촉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진 송산농협(조합장 이광용)은 서울 및 수도권 매장에서 해나루쌀 밥맛 시식행사와 동시에 홍보용 쌀 제공 등 이벤트를 개최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2011년도 쌀 생산량 115천 톤을 생산하고 그중에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은 전체 생산량의 13%인 15천 톤을 생산 일반쌀에 비해 약 20%이상의 고가에 농협유통, 이마트, 롯데마트, 전국 군부대 영외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나루쌀은 당진군조례에 의거 농가와 친환경 생산 메뉴얼에 따라 단일품종을 계약재배하고 생산부터 저장, 가공, 유통 전 과정을 당진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당진군은 이번 홈플러스의 해나루쌀 기획 홍보판촉전을 계기로 전국매장으로 확대 입점 및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해나루쌀은 지난해 10월 해나루쌀이 국군복지단 입점 심사를 통과한 뒤 대구, 경북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된 데 이어 지난 9월부터 서울, 경기도,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 13개 지역의 군부대 영외마트 250여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고품질 브랜드 쌀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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