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꿈나무선수 체력관리 등 한방의료서비스 지원 -
제천시체육회(회장 최명현)와 제천한의사협회(회장 최효광)가 지역의 체육꿈나무 양성과 체육발전에 함께하고자 협약을 맺었다.
지난13일 오후7시 제천궁전뷔페에서 제천시체육회 이사 및 임원, 제천시한의사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협약 내용은 두 단체 간에 긴밀한 협약을 통해 제천시 직장 운동 경기부 학교등록선수 등 우수선수와 꿈나무 선수 200여명에 대한 체력관리에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규모대회 유치시 참가선수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제천이 한방의 고장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한의사협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제천시는 금년에 31건의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면서 총 11억원을 투자하여 약 40억원의 직접적인 시너지효과를 거두었고 경기 중계방송과 언론보도 등 제천효과를 포함하면 간접적인효과까지 65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전지훈련의 적격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매년 많은 스포츠인들이 제천지역을 방문하고 또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면서 대회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되였을 때 병원에 후송하여 치료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대회기간 동안 제천한의사협회에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를 제공함으로 안심하고 대회를 개최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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