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중국국가원자능기구(CAEA;China Atomic Energy Authority)와 공동으로 12월 13(화)부터 12월 14(수)까지 서울에서「제10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 한국측은 김창경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지난 회의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 발전·R&D·핵연료·안전·방사선 이용 등 5개 분야의 36개 의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원자력 연구개발을 위해 초고온가스 냉각로 기술개발 등 제4세대 원자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 또한, 방사선 및 우주선 등을 이용한 식물 유전자원의 개발과 활용, 원전 건설·운영, 핵연료 및 폐기물 관리 등 원자력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동 회의는 원자력의 무한한 가능성과 원자력이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공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는「한·중원자력협력협정」(’94.10) 및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와 중국 국가원자능 기구(CAEA)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약정('99. 10)을 근거로 2000년부터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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