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3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공연
○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 참가자들의 합동 연주회
○ 플라르 앙상블, 시낭송,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2004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씩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1 하반기 드림 페스티벌을 12월 13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따스한 음악을 선사해온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의 출연자들이 함께한다.
공연은 플라르 앙상블로 시작된다. 귀에 익숙한 도레미송과 징글벨이 편곡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획득, 주민을 찾는다.

피아노는 물론 바이올린과 아코디언, 하모니카,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연주된다. Forever, 스페인 세레나데, 침향무 등 연주되는 악기가 다양한 만큼 들을 수 있는 곡도 다채롭다.
이 외에도 이날 공연에서는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가 낭송되며 터키곡 ‘세랍베일’ 음악을 들으며 흥겨운 밸리댄스도 즐길 수 있다.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는 지난 2004년 5월 11일에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370회가 넘는 공연으로 청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정오음악회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드림 페스티벌은 그 중 압권.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금씩 발전해 가며 즐거움을 나누는 생활 속의 음악회인 화요 정오음악회의 매력을 이번 드림 페스티벌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많은 주민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문화관광과 (☎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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