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보미)은 성탄절(12월25일)과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판매업소 대하여 12. 05 ~ 12. 16(10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 허용외 첨가물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며, 성탄절을 맞이하여 케이크를
사전에 만든 후 판매시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불법적 행위와 식품판매업소 내 제과점 포함하여 부적합 이력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 및 유통·판매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실시 한다.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김귀현)과장은 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과자류 가공식품과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 판매하는 피자, 어묵, 떡볶기등 어린이의 정서를 해 할 우려가 있는 식품을 제조하는 영업자가 스스로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하도록 식품소비자감시원(8명)이 지속적으로 지도 · 점검과 앞으로도 특정일에(성탄절 등) 일시적으로 집중판매 되는 제품에 대한 특별단속과 언론을 통한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여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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