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부문에 우수한 방과후학교 운영사례 총393편이 응모! 현장의 열기 고조!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과 유관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제3회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을 공모·선정하고, 시상식을 ´11년 12월 1일(목) 14시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한다.
ㅇ '방과후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공모한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은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온 가장 공신력 있는 상(賞)이 되었다.
ㅇ 이점을 반영하듯이 이번 공모에도 교사, 학교, 지역사회파트너 부문에 총 393편이 응모*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수상작은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 응모 : 총 393편(학교부문 215, 교사부문 145, 지역사회파트너부문 33)
□ 이번 공모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한 경기 매탄초등학교(교장 허숙희)는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이 하나(One)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프로그램 70개, 273교실 운영)을 개발·운영하는 ‘Edu-One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여, 이상적인 도시형 방과후학교 운영모델을 제시하였다.
ㅇ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공모부터,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1개에서 3개로 늘렸다. 이에 폐교 위기에서 농촌학교 브랜드를 창출한 전북 이성초등학교, 도농복합 전원도시에서 사교육비 절감을 이룬 충북 예성여자중학교, 무학년제, on-line신청, 지도교사 실명제 등 수요자 중심의 수준별 방과후학교를 정착한 와부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교사부문 최우수는 농어촌 실업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전국 최다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 윤정현(전남 장흥실업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하였으며,
ㅇ 방과후학교의 숨은 공로자인 외부강사 및 자원봉사자 부문 최우수는 텃밭 농장 체험을 통해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기윤(제주 보성초등학교) 강사가 수상하였다.
□ 방과후학교 지역사회파트너(지자체)부문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구정 역점사업으로 운영한 서울 강남구청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ㅇ 또한, 지역사회파트너(비영리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부문은 돌봄교실에 연극, 무용, 시각예술을 접목하여 미적체험 교육을 실천한 서울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 <붙임 1> 제3회 방과후학교대상(大賞) 시상식 계획 및 우수사례
□ 방과후학교대상(大賞) 공모를 통하여, 방과후학교가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여 공교육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프로그램과 역량있는 강사의 확보로 사교육을 경감하고, 교육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역점 사업으로써의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앞으로도, 교육과학기술부는 방과후학교의 질적 제고를 통해 방과후학교가 공교육 내실화
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을 더욱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3회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가 ´11년 12월 1∼2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어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부대행사로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발표회, 방과후학교 학술 심포지엄, 사회적기업 설명회 등이 세미나실(그랜드볼룸 101, 102호)에서 함께 개최되어 방과후학교에 대해 평소 높은 관심을 가졌던 방과후학교 관련 기관·단체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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