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 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 오세정)은 11월 1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지난 2009년 12월 시범 선정된 3개* WCI 센터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였다.
* ①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기능 커넥토믹스 센터’, ②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Kinomics 기반 항암 연구센터’, ③국가핵융합연구소의 ‘핵융합 이론 센터’
□ 평가 결과,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낸 3개의 WCI 센터는 향후 3년간 총 360억원의 연구비를 계속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 3개 WCI 센터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Nature(자매지 포함) 및 Science 6편을 포함하여 세계 수준의 SCI저널에 총 69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총 9건의 특허도 출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해외석학의 유치로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미국의 Harvard Medical School, MIT, NIH 및 독일 Max-Planck 연구소, 프랑스 Cadarache 핵융합 연구소 등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웍이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교과부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WCI 사업은 정부출연(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 수준의 해외 우수 연구자를 초빙하여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개방형 연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출연(연) 고유 강점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핵심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총 5년 지원:2년+3년)이다.
○ 동 사업을 통해 금번에 중간평가를 받은 3개 센터 외에 2011년 5월에 선정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자빔기반 방사선 연구 센터’ 등 4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 교과부는 앞으로 금번 WCI센터의 운영성과에 대한 진단 및 사업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토대로 2단계 WCI 사업추진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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