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생산직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군산(11. 29), 익산(12. 2)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 이번 행사에는 군산/익산권에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 중 생산직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하여, 약 1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군산 행사(11. 29) : 7개 업체 참여, 83명 구인
익산 행사(12. 2) : 9개 첩체 참여, 71명 구인
※ 주요 모집 직종 : 자동차부품 조립원, 플라스틱 용기 제조관련 , 일반기계조립원, 화학분야 단순종사원, 풍력발전기용 날개 생산, 식품제조업 생산직
○ 현장면접을 직접 실시하는 16개 업체는 기업홍보 및 인사정보 등을 설명하고, 면접 후 채용까지 현장에서 ONE-STOP으로 진행하며, 간접 참가업체(33개)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받고, 추후 면접일정을 구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여 채용하게 된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 구직자는 2개 기업 이상의 면접에 응할 수 있고, 이력서도 복수로 제출하여 원하는 곳에 다양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으며,
○ 구인기업은 접수받은 이력서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잠재인력을 확보하여, 이직으로 인한 인력관리와 신규채용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동채용행사의 의의가 있다.
○ 본 행사는 전북도와 벤처기업육성지구발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기업 채용 종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채용자에게 사업체 현장 방문, 기본소양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사후 관리가 제공된다.
○ 두 차례에 걸친 행사는 14:00-17:00까지 군산, 익산에서 진행되며, 군산?익산권 기업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호소하는 미스매치 상황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