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수도병원 안과 전문의 황영훈 대위(33)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판 의학?건강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녹내장 임상강사를 마치고 2009년 군의관으로 임관한 황 대위는 한국녹내장학회, 한국신경안과학회,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으로,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녹내장과 시신경 분야의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 황 대위는 군의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20여 편의 녹내장 관련 논문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의 학회지에 발표하였으며, 그 중 10편이 SCI급 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황 대위가 녹내장 환자들을 위해 저술한「녹내장의 모든 것」(고려대학교 출판부)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기술과학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 또한 황 대위는 국군수도병원에서 환자들이 뽑은 ‘친절 군의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전문의로서 길지 않은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된 황 대위는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병원 분위기와 유수 대학병원 못지않은 인력과 시설이 있었기에 저를 비롯한 동료 의료진들이 진료와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들이 지속되어 군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현재 국군수도병원 안과에는 5명의 전문의가 있으며, 녹내장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최신 장비(Cirrus HD-OCT, Heidelberg SL-OCT, Zeiss fundus camera)와 Infiniti cataract surgery machine, Constellation vitrectomy machine 등의 수술 장비로 장병들의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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