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민선5기 제일 도정 목표인 "찾아가는 평생복지"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9. 19. ~ 11. 17. 2개월간 ‘충청북도 복지체감도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충북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로 추진되었으며 총 1,291명이 응답하여 "찾아가는 평생복지" 정책 인지도와 체감도는 물론 복지정책에 대한 욕구 조사 등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평생복지"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76.4%로 나타났고, 분야별 복지서비스 체감도는
- 찾아가는 체감복지(저소득층?장애인 분야) : 82.6%
-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복지(노인?아동?보육 분야) : 77.8%
- 도민이 만족하는 평생건강(보건 분야) : 80.3%
- 안심하는 식품·의약품 안전성 확보(식약품분야) : 76.1% 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모든 복지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 복지서비스 체감도에 대한 특징은 연령이 높고 소득이 적은 여성일수록 긍정적인 평가를 보인 점이다.
또한 수혜자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만족을 느끼는 주요 요인으로 ‘담당공무원의 사명감과 책임감’, ‘수혜자 본인의 감정적 만족’을 꼽았으며, 충북도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평생복지? 서비스의 성과로는 ‘살기좋은 충북 구현’이 일순위로 나타났다.
복지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욕구(필요성)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분야에서 96%이상 필요하다고 답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욕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향후 복지와 관련한 필요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제공(97.2%)
- 복지예산 증대를 통한 서비스 강화(96.9%)
- 신규사업을 통한 혜택 증대(96.4%)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충청북도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보편적 복지로써 복지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정책홍보를 통한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담당인력의 전문성 강화, ‘찾아가는’ 서비스 및 고령화 관련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에 따른 도민친화형 복지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정책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복지정책의 질적 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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