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대아수목원(소장 심춘도)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2011년 5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산림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목공예(솟대?장승만들기, 우드버닝), 꽃누르미(부채?컵받침?열쇠고리만들기), 숲속생태놀이, 식물표본만들기 등 4개 체험과정 8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연령별?계층별로 원하는 맞춤형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 2010년부터 새롭게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아수목원 산림문화 체험교실은 올해에는 총 98회 2,226명이 참여하여(전년대비 163% 증가)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유아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참여하였으며 가족과 학교 단위로 참여 인기가 높았다.
○ 또한, 대아수목원 방문이 어려운 도내 초등학교 9개교 914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림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학습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 최근 초?중?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과과정에 편성되고 내년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과 도민들의 자연학습과 현장체험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아수목원에서는 산림문화 체험공간을 더욱 확충하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도민들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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