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지역 공동발전과 도농간 상생의 길 모색을 위해 11월 22일 낙동면민회관에서 양 지역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 월계3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신갑철 낙동면장과 이철재 월계3동장은 양 지역 공동발전과 다양한 교류활동 확대를 약속하며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는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상주시의 시목인 감나무를 식재하고 상주삼백곶감농장, 상주양진당, 낙단보, 상주자전거박물관 등을 둘러 보았다.
이날 협약식과 현지 견학을 통해 낙동면의 비젼과 아름다음을 알리는 한편 양 지역 대표단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갑철 낙동면장은 월계3동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협력과 문화, 관광 등 제반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역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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