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활력증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2년 예산안 3,521억 89백만원 편성
충청북도는 민선5기 생명과 태양의 땅에 생명농업의 중심 충북 건설을 위한 농정분야 5대 전략목표 18개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총 3,521억 89백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함으로써, 활력있는 녹색농촌 및 산림생태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농축산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fta 등 농업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연계시스템 다변화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건설을 위해 1,136억 78백만원을 편성함으로써 농촌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소득기반을 확충함은 물론, 도시민 농촌관광과 귀농귀촌을 활성화 시키고, 우수 농업인 육성 및 농업인 사회안정망 확충 등을 위해 투자된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140억 78백만원을 비롯해 농촌마을 종합개발 184억 32백만원, 향토산업 육성 7억 2천만원,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6억 92백만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2억 6천만원, 농어촌개발기금 저리융자 151억 75백만원, 후계농업인 교육 등 우수 농업인 육성사업 11억 8천만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여성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복지바우처사업 9억 6천만원과 fta 등 농업개방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20억원 등을 신규로 편성하였다.
두 번째, 친환경 생명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1,067억 22백만원을 편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권역별 친환경농업 육성과 논농업 다양화를 통한 쌀수급 안정,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 등을 위해 투자된다.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69억 55백만원을 비롯해, 유기농 생태마을조성 1억 5천만원, 남부권 댐규제지역 친환경농업육성 1억 44백만원, 논 소득기반다양화사업 74억원, 중소농을 위한 농필품 지원 23억 61백만원, 유기질비료 지원 82억원, 배수개선사업 86억 99백만원, 대구획경지 정리사업 72억 28백만원 등을 편성하였다.
세 번째, 고부가가치 명품농산물 유통체계 확충을 위해 191억 99백만원을 편성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및 지역명품브랜드 개발 육성과 고부가가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투자된다.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 건립 10억 94백만원을 비롯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4억 12백만원,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19억 4천만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36억 34백만원, 농산물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8억 55백만원,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사업 14억 47백만원,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2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3억 2백만원 등을 편성하였다.
네 번째, 경쟁력 있는 청정 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347억 75백만원을 편성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를 육성하고 친환경축산 기반확대, 가축전염병 방역시스템 구축 및 활력 있는 내수면 어업 육성 등을 위해 투자된다. 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 1억 2천만원을 비롯해 낙농치즈공장 및 체험관 건립사업 13억 6천만원, 사일리지제조비 32억원, 친환경무항생제 사육보급 1억원,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보급 3억 9천만원,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26억 42백만원, 살처분 보상금 21억 5천만원, ai예방 면역증강제 지원 9천만원, 내수면인공산란장설치 2억 69백만원,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 4억 3백만원 등을 편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녹색산림 생태·휴양·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778억 15백만원을 편성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소득증대, 생태기능 확충, 산림 휴양문화 및 복지공간 확대 조성 등을 위해 투자된다. 탄소흡수원 조림사업 41억 14백만원을 비롯해 정책 숲꾸기사업 100억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21억 76백만원, 산림작물 생산단지지원 20억 87백만원, 사방사업 및 사방댐 조성관리 164억원, 백두대간 주민소득 특화지원사업 7억 46백마원, 자연휴양림조성 35억 1천만원,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 6억 5천만원, 녹색 복지공간조성사업 5억 8천만원 등을 편성하였다.
박종섭 충청북도 농정국장은 “2012년 농정국 예산안을 기반으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비하는 우수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의 생활환경과 복지여건이 취약해짐에 따라 생활환경 정비 및 농촌복지 시책을 확충함은 물론, 재해 및 기후변화 등 외부여건에 취약한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업시설 정비 및 친환경 농축산 자원 육성과 유통체계를 다양화하고, 농업의 규모화·전문화에 따른 혁신적인 농업경영 확대 등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농업의 기틀을 다지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도내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농촌을 지킬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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