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1월 21일 옥천군을 공식 방문하여 옥천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정설명회에 참석하는 주민 250여명에게 그동안 “함께하는 충북”을 목표로 충청고속화도로 조기착공, 도청 출장소 설치, 초중학생 무상급식 등 추진성과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을 실현하는 데 옥천군민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위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된 옥천군 등 5개군에 태양광발전소를 조성 지원과 백두대간권 개발,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 등 옥천군의 발전방안 제시와 도내 균형발전 전략도 함께 설명한다.
한편, 2011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은 지난 5월 16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옥천군방문을 끝으로 12개시군 2,780명의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실시하고 지역현안 70여건을 수렴함으로써 지역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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