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드라마창작 클러스터 조성 기반 마련 -
○ 충북도는 11월 18~19일(1박 2일) 일정으로 정지영?김수용 영화감독을 비롯해 국내 유명 드라마/영화 작가, 감독, pd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도의 현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북 드라마창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를 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홍보하고자 현재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과 ‘제빵왕 김탁구’ 주요 촬영지인 수암골을 둘러보고 청남대를 방문하여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 아울러, 행사당일 간담회에서는 충북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한편 영동 난계국악단을 초청하여 충북의 품격 있는 문화를 알리는 문화홍보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 충북도는 최근 세계적인 한류열풍을 지속적으로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도내 일원에 양질의 콘텐츠 발상,기획,제작,확산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충북 드라마 창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2014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작가와 제작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스토리 개발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도내 일원에 pre-production(제작 기획단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콘텐츠 창작지원으로 신(新) 한류문화 전파의 거점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충북도의 발빠른 움직임은 ‘충북 드라마창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체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하여 2012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연구용역비(1.5억원)가 국회 예결소위 심의를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도의 관계자는 “한류 열풍속에 현재 우리도가 드라마/영화 촬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금번 팸투어를 통해 우리 도의 ‘드라마 창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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