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출산장려 분위기 및 여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한 직원들이 편안히 근무할 수 있도록 전용의자를 지급하고 있다.
○ 지난 5월 이후 전용의자 12개(5,000천원상당)를 본청 및 사업소에 임신한 직원들에게 보급하여 사용토록 하고 있는데 딱딱하고 용도가 단순한 일반 사무용 의자보다 비교적 편안하게 제작된 임산부용 의자는 임신한 여직원들이 휴게시간 또는 점심시간에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되어있어 사용하고 있는 직원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내년에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희망하는 임산부 전 공직자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그 외에도 도에서는 출산율 2.0제주플랜 달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입양하여 세자녀 이상 부양하고 있는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급제도를 도입 지금까지 총 60명(2010년 23명, 2011년 37명)이 특별승급 한바 있으며 셋째이상 출산시 1자녀당 경력가점 2점을 부여하는 다자녀 출산 공무원에 대한 경력 가점제를 도입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실에 수유실을 설치하여 도청을 찾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모유 수유 및 착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도청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육(보육아동 49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직원 후생복지기금으로 직원 또는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1인당 출산 축하금 5만원을 ('11년도 97명)지급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돕고 있다.
※ 7급 10호봉 → 11호봉 승급시(퇴직시까지 8,494천원 인상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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