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11월 21일(월) 용평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등의 자연재해에 대해 보상하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7% ~ 64%를 지원하고 있어 개인부담이 적은 정책보험이다.
○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노후 가옥과 온실에 대한 집중 홍보를 위하여 개최되며 평창군은 지형적 특성상 겨울철 대설·폭설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풍수해 보험을 가입할 경우 내년도 우기철 이후까지 보험가입기간이 유지되므로 집중적으로 가입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1년 평창군의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은 주택 3,588건, 온실 65,281㎡로써 강원도내에서 1위의 가입실적을 보이고 있다.
○ 평창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사유재산 보호를 위하여 필수 가입하여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