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정선마을(센터장 김동규)에서는 오는 11월 19일(토요일) 폐광지역 초등학생(초교 1~2학년)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어느 제빵제과학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빵&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03월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위스타트 정선마을에서 응모한 ‘자녀와 함께 하는 빵&쿠키 만들기 체험’이라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이다.
홍지연 운영팀장은 ‘엄마ㆍ아빠와 함께 만드는 빵ㆍ쿠키는 더 맛있습니다’며 프로그램의 성격을 강조했다. 정선마을에서는 평소에도 매월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요리하는 재미와 식생활 지도를 하고 있는데, 특히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고 한다.
한편, 정선마을에서는 현재 영·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참가문의 37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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