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정부가 제 1회 뉴저지 한인 추석 대잔치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 당일인 9월 22일(일요일)을 '한인 추석의 날'로 공식 선포하고 17일 한인회에 선포문 원문을 보내왔다.뉴저지 출신 스티브 로스맨 연방 하원의원은 본회의 동의를 얻어 22일 '한일 추석의 날'로 정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로레타 와인버그, 고든 존슨 주 화의 의원등은 뉴저지를 대표하는 한인사회의 첫 추석행사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뉴저지 한인회등에 행사 당일 주 하원 명의의 표창장은 수여하기로 결정했다.맥르리비 주시사는 "자유와 기회를 찾아 미국에 온 한인등 이민자들로 미국은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갖게 됐다.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하는 한인 사회의 첫 대규모 행사인 추석 대잔치는 우수한 한국문화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는 한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9월22일을 한인 추석의 날로 선포한다."고 선포문에서 밝혔다.이에 대해 뉴저지 한인회 연민철 한인 회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어린이부터 노년층 모두 추석 정취를 흠뻑 느끼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해병대 기수단과 한국전참전용사회의 퍼레이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무료 건강 진단을 위해 엠블런스 2대와 이동 의료팀, 한인 의사를 포함한 10여명의 의료진등을 파견하기로 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스티브 로스맨 연방하원의원등 고위 정치인과 주정부, 카운티 정부, 각 타운 시장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카운터 경찰국과 보안국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 협회 등지에서 교통 안내와 보안, 안전등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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