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화)~21일(월)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북부문화예술대축제’ 개최
11월 15일(화)부터 21일(월)까지 5일간(주말제외)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북부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된다.
○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새롭게 ‘2011 북부문화예술축제’를 선보인다.
○ 축제기간 동안에는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사진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공연(15일), 작은 음악회 및 국악 공연(16일), 문화여가활동세미나(17일) 등 일자별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능동적인 문화예술 참여를 위해 세미나 진행
○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장애로 인해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위해 문화여가활동 세미나를 진행한다.
○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형식에서 벗어나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 여행 작가 전윤선 작가와 극단 ‘휠’의 송정아 단장 등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들을 초청하여 이들의 강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의 방안을 모색한다.
아마추어 장애인 예술가들의 발전 및 새로운 축제로의 발전 기원
○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북부문화예술대축제가 지역 내 아마추어 장애인 예술가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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