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자매도시 제천에서 상호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한 관광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관광사진전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7개 자매도시 관광사진작품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제천시청1층 로비에서 11월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전시회에서는 군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사진, 군산새만금축제 사진, 에어쇼,세계33㎞ 새만금방조제, 신선이 노닐다간 선유도, 은파관광지, 월명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 사진 등 총 40여점을 전시함로써 자매도시인 제천시민들에게 군산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류와 협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진 전시회가 문화와 삶의 색깔이 다른 지역 간의 벽을 사진 예술로 뒤어넘고 자매도시간의 우정을 돈둑히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산관광 자원을 최대한 홍보하고, 군산시가 새만금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잇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