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후원하는「2011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이 11.17(서울), 11.18(부산), 12.8(경남)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진로교육 체험전은 자기이해-진로탐색-진로준비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되며, 교육청별로 특색 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적성검사 및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갖을 수 있으며,
- 교사들은 학교단위 진로 활동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특히 이번 체험전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교에 배치된 첫 해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도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의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1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의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 서울, ‘2011 꿈의 학교, 새로운 직업 축제’ >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직업, 미래직업, 틈새직업, 대안직업 등의 사례자를 직접 초청해 고민을 나누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환기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를 직접 만나 대학생활 및 학교(학과)에 대한 진로상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등 체계적이고 최신의 진로직업 정보 및 체험 기회 제공한다.
< 부산, ‘역사가 길을 묻다’ >
○ 역사 속의 꿈 모델링, 한국직업발달사, 각 학교 진로동아리 우수사례 등을 전시하고,
- 진로 로드맵 만들기, 직업카드 활용 진로 적성검사, 자신의 멘토 화폐 찾기 등의 진로체험
- 고교 및 대학 진학상담, UCC 공모전, 진로 골든벨, 창작 뮤지컬 등의 이벤트 및 공연,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한다.
< 경남,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 >
○「경남 진로교육 체험전」,「경남 교육 박람회」,「경남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교사,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 하고,
○ 경남 진로 교육의 특화사업인 ‘생애 단계별 진로교육 매뉴얼’에 따라 자기 이해관, 진로 탐색관, 진로 설계관, 진로 상담관, 진로직업 체험관 등 진로교육 홍보관을 운영한다.
○ 특히, 초, 중, 고등학교 학교 급별 특성에 따라 조성한 단위학교 진로교육 전용 공간인「커리어존」운영 사례와
-「진로교육 연구학교※」및 진로 동아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 안민초, 내서중, 신월고(12.8 13:00, 장소 : 안민초)
- 시·도교육청, 학교 관계자에게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 진로교육 활동 모델을 제시한다.
○ 또한, 진로진학상담교사, 커리어코치를 활용한 진로상담, 커리어포트폴리오 대회 입상작 진로교육 콘텐츠 전시와 다양한 진학, 직업 정보가 제공된다.
□「2011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관련된 참여는 무료이며, 일부 참여 신청이 필요한 사항 등 체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관 교육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과부는 2011년도에 서울, 부산, 경남을 진로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여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