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작업 안전 경진 공모 대거 입상)
(농작업 환경개선 후 신체피로도 41.7% 감소)
(농작업 재해율 Zero에 도전, 농작업 안전사업 평가회 개최)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11. 16(수) 농업인과 공무원, 농작업 안전추진단 1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 농작업 안전사업은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농업인에게 재해 위험과 안전사고율을 낮추고, 건강증진을 위해 도내 11개시군 17개소에 지원하고 있다.
○ 이날 평가회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와 안전모델 사업의 추진 성과, 농작업 안전사고와 농부증 예방 교육,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농작업 모자와 의자 실습교육도 병행하여 농업인에게 만족감을 더하였다.
○ 농작업 안전사업 주요 성과로는 당조고추 수확과 운반작업의 무리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우스내 천정레일을 설치하여 시간당 생산성 33.7%향상과 피로도 41.%로 감소시켰으며, 비탈진 곳의 퇴비와 과수작업에 동력운반차를 이용하여 작업능률을 162% 향상시키는 등 농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 또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9. 29 ~ 10. 28일까지 한달간 전국민과 담당공무원 대상 농작업 안전사업 아이디어 공모 및 경진에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이효숙씨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3개분야에서 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작업의 인체 유해요인을 개선 함으로써 농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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