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전역 참치연안가두리, 추자도 홍합양식어장 개발 등
□ 제주도를 양식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 어장이용개발계획기본지침에 반영할 의견을 수립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참치회유가 점차 많아지고 있어 제주연안의 틈새 어장을 개발할 목적으로 제주 전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가두리양식어장을 5㏊에서 20㏊로 확대지정하고, 추자도 특화품종인 홍합양식어장 5㏊를 신규 개발할 계획으로 기본지침 반영할 의견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 11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의 양식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기본지침에 반드시 반영하여 주도록 건의하였다.
□ 한편, 참치연안가두리 양식어장개발은 2011년 어장이용개발계획기본지침을 개정해 주도록 적극적인 건의와 절충을 통해 추자도지역에 한해 5㏊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반영(11. 10. 4일)시켜 추자도수협에 어장이용개발계획 승인한 바 있다.
□ 그리고 추자도지역에 자생하는 홍합은 대형종으로 맛이 좋고 자연산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홍합을 양식할 경우 최고 품질의 자연에서 생산된 홍합을 생산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신규 양식품종의 개발과 지역별로 자생하는 어ㆍ패류자원을 이용한 적극적 양식지원을 통해 제주도 전 연안을 양식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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