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면 출향인 이승한씨는 지난 11월 6일 일반교양 서적 등 104권의 교양도서를 공검면사무소에 기증하였다.
현재 공증인가 광화문법무법인의 변호사로 재직중인 공검면 부곡2리 출신의 이승한氏는 도서를 기증하면서 “본인이 평소 업무에 참고한 교양도서, 법률서 등을 자신의 고향인 공검면사무소에 기증하여 공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면 직원들과 면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검면장(김연동)은 “기증자의 의사대로 면사무소내에 책장을 마련하여 면민 누구나 와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나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공검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도서는 일반교양론 33권, 법률서 15권, 불교서적 37권, 식품 및 건강서적 10권, 외국서적 9권 등 총 104권이며, 이승한씨는 앞으로도 면민과 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교양서적을 지속적으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