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1월 9일 음성군을 공식 방문하여 음성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 지사는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여성단체,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도정 설명회에서 그동안 “함께하는 충북”을 목표로 충청고속화도로 조기착공, 도청 출장소 설치, 초중학생 무상급식 등 추진성과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을 실현하는 데 음성군민이 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실현을 위해 음성군 등 7개시군을 국내최대 태양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충북혁신도시 건설, 리노삼봉산업단지 4개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하여 음성군이 국토의 중심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뜻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시종 도지사는 음성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큰 충북’, ‘강한 충북’, ‘신 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음성군민의 동참을 당부하면서, 무극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건의사항에 대하여 군과 협의하여 적극 지원할 뜻임을 밝혔다.
이어 앞서, 한화 l&c 음성공장을 방문한 이시종 도지사는 ‘g-tec음성공장’은 분명히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최첨단 미래를 주도할 전자, 태양광, 자동차, 친환경 건축자재 등 차세대 핵심사업의 생산 및 개발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일시적 태양광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도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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