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급액 6,686농가 5,622ha에 38억5천만원 이달중
충주시는 쌀 생산 농업인들의 연말 자금수요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12월 지급해 오던 쌀 고정직접지불금을 올해는 이달 중 50% 씩 2회로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생산된 쌀에 대한‘고정 직접지불금’지급대상 자가 6,686농가 5,622ha로 확정도미에 따라 쌀 고정 직접지불금 지급액 38억 5,300만원 중 50%인 19억2,700만원을 이달 중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월말경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농업인에게 1ha당 농업진흥지역 7만4,600원, 진흥지역 밖 5만9,700원 등 평균 70만원(쌀 80kg가마당 1만1,475원)씩 을 지급한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쌀 변동지불금은 수확기 산지쌀값 조사를 거쳐 변동지급금 지급단가를 고시한 후 대상 농가별 지급액을 확정해 내년 농업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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