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구본환)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11. 8(화) 도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서는
○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가 양양국제공항 시설 및 운영상황 ○ 양양군이 관광자원 공항연계 및 관광인프라 확충방안
○ 강원도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종합대책
○ 서울지방항공청이 정부의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특히, 구본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 이번 협의회 운영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정부 차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서울지방항공청과 강원도, 한국공항공사, 관광업계가 주축이 되어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 최근 양양국제공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중심 공항으로 부상하고 있어 한류 붐과 주변 관광명소 및 평창을 연계한 양양공항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 이를 추진하기 위해 2012년에 국비를 확보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용역 수립, 외국관광객 유치 사업, 외국 정부 등과 협력채널 구축, 현장중심의 개선과제 발굴 등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 박용옥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정부차원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양양공항을 조기에 정상화시켜 2018평창동계올림픽 외국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 수송을 위한 안정적인 항공수단 확보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에 양양국제공항이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중심의 동북아 3대 강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자형 국제항공교통망」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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