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지난 3일 자매결연도시 일본국 미요시(시장 마스다 카즈토시)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요시시와의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1박 2일간의 일정 동안 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 유니슨(주), 태양유전(주) 등 산업단지를 견학하고 시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하여 양시의 정기적인 교환 방문과 민간교류의 확대방안, 공동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여러 가지 여건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지만, 이번 미요시시 방문단의 방문을 통해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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