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처음으로 모범 직업인을 선정하여 표창하기로 하였다.
11월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시군에서 접수를 받아 선정된 직업인은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이란 명칭으로 “평생 직업인”, “대대 가업인”, “외길 직업인” 등 3개 분야 10명을 시군에서 11월 20일까지 추천받아, 12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표창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이란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직업인 중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고 있는 모범 직업인이다.
표창자격은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하며 사업현장 등에서 자신의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평생 직업인”, 2대 이상 전통 가업을 계승하는 “대대 가업인”, 서민과 함께하는 업종을 영위한 “외길 직업인”이며, 표창 제외대상은 대한민국명장, 인간문화재 등 공공기관·단체에서 인증 또는 포상을 받은 자,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 표창수상 여부가 경제적 이익 등 이해관계와 직결되어 민원소지가 있는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시군(일자리부서)에 신청을 받아,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11월 20일까지 표창 대상자를 도에 추천, 충청북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표창 대상자는 12월 1일 직원조회시 표창패를 수여하며,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홍보하여 바람직한 직업문화를 조성·확산하고, 수상자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도 홈페이지 ‘함께하는 도정토론’란에 11월 토론주제로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을 정하여, 도민들의 많은 의견 게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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