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도내 14개업체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 초보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 지난 3월부터 수출기업 현장 탐방시 수출에 관심은 있으나 수출절차 등 무역실무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이 많아 수출현장 애로점을 해결하고 수출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수출 1조원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 잠재력이 있는 수출기업의 역량을 배가시키고 해당기업의 수출상품에 적합한 단계별 해외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줌은 물론
○ 초보 수준의 수출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성공 체험을 확산시켜 더 많은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해당기업 선정 및 컨설팅 추진방법으로는
○ 우선 1차산업 중심으로 Target 시장에 구매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중심으로 14개업체(농산물 10, 수산물 4)를 선정하고
○ 무역전문가 구성은 한국무역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 9명으로 자문위원, 물류전문가, 변호사, 변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 컨설팅 내용 및 방법은 분야별로 구성된 무역전문가가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상품 및 디자인 개발, 물류, 통관/세제, 인증, 특허, 국제계약 등 무역실무 전반에 대하여 진단하고 컨설팅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 제주특별차치도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 초보기업이 수출절차를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원만히 해결하고 해외 시장개척 역랑을 키워나감으로써 수출기업으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
○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도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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