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옥도근)은
강원도는 명산이 많아 등산객?산나물 채취자등의 방문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특별히 인식할 수 없는 산속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등산객 등이 112신고시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 신속한 신고자 구호를 위해 송전철탑을 활용한 112신고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여 ‘11. 11. 4부터 운영하고 있다.
○ 송전철탑 112신고 시스템 구축 배경은
‘11. 5. 20부터 전신주 위치를 활용한 112신고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국도, 지방도, 농촌지역 등에서 위급 상황시 정확한 위치 설명으로 조난자 구호, 부상자 응급 후송 등 총 85건의 112신고를 처리하여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나, 전신주가 없는 산속의 경우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어려운 아쉬운 점이 남아 있었다.
○강원경찰청에서는(기대효과)
시스템이 정착되면 등산 및 산나물 채취 중 조난 신고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 친화적 치안정책을 개발함으로써 강원도민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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