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여자 대상 교육 후기 우수 사례 공모전 실시
→ 변화한 아버지 모습 및 가정의 분위기를 담은 수필, UCC, 스토리텔링 등 제출
-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 11월 30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접수 및 우편으로 공모
- 총 50가정 선정, 세종문화회관 가족 공연관람권 및 식사권 제공
- 공모전 통해 아버지교육의 효과 홍보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 기대
□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기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평소 자녀와 놀아줄 시간이 없는 바쁜 아버지들의 직장으로 찾아가 아버지교육을 실시하고 자녀와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여했던 아버지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 공모전에 지원한 가족의 행복이야기 주인공 총 50가정을 선정하여 세종문화회관 가족 공연 관람권 및 식사권을 제공한다.
○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여자 우수 사례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아버지교육의 효과를 알리고, 아버지의 변화를 통해 가사?양육을 함께 부담하는 양성평등의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는 사회적 각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 그 동안 시간이 없거나 방법을 몰라서 가정 내 역할을 찾지 못했던 아버지들이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여함으로써 질 높은 강의를 접할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 이에 서울시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의 교육을 통해 아버지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고 가족관계가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사례를 알리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 서울시 윤기환 저출산대책담당관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에서 더 많은 아버지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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