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4회 화천 DMZ랠리 전국 자전거대회도 함께 열려 -
북한강 화천지역 4대강 산소길 개방행사가 6일 오전 9시30분 하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북한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과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 김훈 작가, 자전거동호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한 사람들은 기념식 종료후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거례리 - 원천리 - 논미리 - 대이리 - 원천리 - 거례리 - 생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22㎞구간의 북한강 수변 4대강 산소길 코스를 자전거로 종주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4대강 산소길 개방행사와 더불어 화천 DMZ랠리 전국 자전거대회가 함께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DMZ랠리 전국 자전거대회는 1,500명이 넘는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참가해 청정DMZ 코스를 달리게 된다.
자전거대회는 화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삼아 환경보존과 에너지 절약,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딴산 - 풍산리 - 해산터널 - 평화의댐 - 안동철교 - 한묵령 - 풍산리 - 딴산 - 생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73㎞구간의 DMZ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게 된다.
개인전은 종목별 기록측정 후 1~5위까지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단체는 클럽명으로 신청한 전체선수의 종목별 점수의 총점으로 1~3위까지의 순위를 결정해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대회) 참가자 들은 4대강 수변에 조성된 환상적인 산소길과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하고 수려한 DMZ 의 경치에 감탄하게 될 것” 이라며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