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도 충주다목적댐이 건설되어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 하였으나 우리도의 북부지역에는 많은 면적의 토지가 수몰 되고 정든 고향을 떠나야하는 실향의 큰 아픔을 겪고 있지만 이에 따른 별다른 혜택없이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피해만을 남겼음.
그러던중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충주댐 광역상수도사업을 1994.12월 착공하여 2002.6월 준공하여 2000. 6월에 용수공급을 개시하였으나 생활용수만 공급되어 충북 내륙권 5개 시.군(충주,음성,진천,괴산,증평,)지역의 많은 기업체들이 생산원가가 높은 생활용수 및 지하수로 공업용수를 공급함에 따라 ,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어 기업체로부터 많은 불만이 나타나는 등 대기업 유치 및 생산증대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0.10월 이시종 지사가 대규모 국책사업인 「충주댐 내륙권 공업용수 공급」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충북의 최대 현안사업을 해결 할것을 지시 하였음.
이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한 끝에 금년 4월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합동으로 충주 등 5개 시.군의 공업용수 수요 예측 현지실사를 통하여 1일 329천톤의 공업용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였음.
그후 충청북도는 국토부 및 기재부 장?차관 및 관계관들을 수없이 방문하여 공업용수 공급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이번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음.
이에따라 앞으로 2011.11~2012.4월까지 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결과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임.
우리도에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부각시키는 등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합동조사 결과 수요예측량이 당초 계획 170천 톤/일보다 2배정도가 많은 329천톤/일으로 예측됨에 따라 KDI에서「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노력 할것임.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설계비 일부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홍재형의원및 지역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임
본 사업은 충주와 음성, 진천, 괴산, 증평지역 72개 산업.농공단지 및 관내 3,557개 기업체에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그 사업규모는 용수관로 87.1㎞, 취수장 1개소, 정수장 1개소, 가압시설 1개소 등 총 사업비 3,046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도에 공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임.
본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완공되면 충북 북부권 5개 시. 군의 기업체에 연 300억원의 용수비 절감뿐 아니라 장래 공업용수 부족량을 해소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구현」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인 태양광특구, 산업발전지구 및 내륙첨단산업벨트, 혁신.기업도시에 양질의 공업용수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있어 태양광, IT 등 대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5,700여명의 많은 취업고용효과가 발생될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건설업체의 경기가 살아나는 등 1석 4조의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됨.
한편,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목표연도인 2015년말에는 이 지역 많은 기업체와 산업.농공단지등에 공업용수 부족난을 해결함은 물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구현」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인 태양광, IT, BT산업등 대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충북 내륙권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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