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용수 유해 중금속(수은, 비소)검출 안돼 안전농산물 생산에 적합
▶ BOD 등 일부성분‘10년 보다 높으나 농업용수 수질기준 이하로 안전
○ 전북 도내 농업용 하천수 및 지하수의 가을철(10월) 수질환경은 수은, 비소 등 유해 중금속은 없으며, 산도(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PD) 등도 농업용수 수질기준 이하로 분석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금강 수계 등 도내 주요하천 31지점과 친환경 농업지구(군산 등 7개시군, 769 ha)의 수질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일부성분은 2010년에 비해 높게 분석되었으나 농업용수 수질기준에는 적합 하였다.
○ 식물에 축적되는 유해중금속인 카드뮴은 0.0006(기준 0.005이하) ppm, 납 0.0027ppm(기준 0.05이하), 크롬 0.0021ppm(기준 0.05 이하) 으로 유해중금속에 의한 오염우려는 없으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수질환경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 전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2,285 ha, 생산량은 130,928 톤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질분석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 도내에서 신청한 농가의 농업용수는 모두 수질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 되어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및 GAP인증 분석기관으로 지정되어, 토양, 수질, 비료, 농약잔류 등을 분석하여 오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중금속(카드뮴 등 8종)오염 여부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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