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30일, 건강하고 행복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에 동참하고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한 ‘2011 태양의 땅 충북자전거 대행진’에 시민들과 동참하였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회 및 민간단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 절약 및 녹색교통의 참의미를 고양하기 위한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약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를 위한 실천 결의에 이어 제2 운천교를 거쳐 미호천 작천보 광장을 반환점으로 왕복 12km의 자전거 퍼레이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다졌다.
특히 자전거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중고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 자전거와 관련한 부스 운영,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한 가운데도 4대강 사업현장인 미호천 작천보 현장에 들러 휴일에도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