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전통문화, 생태관광, 지질공원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인터넷 동영상 5개분야 25개의 신규콘텐츠를 제작하여 유네스코에 지정된 자연경관과 독특한 전통문화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안내해 나가기로 하였다.
인터넷방송 동영상 5개분야의 콘텐츠는 생태관광, 새로운 제주여행, 체험마을 탐방, 전통민속 및 문화예술, 지역축제 등으로 내년 1월말까지 동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트위터, 유트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사려니숲, 동백동산, 사라오름 등의 생태관광등의 에코힐링 명소와 올래코스를 비롯하여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구,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수월봉, 엉또폭포 등 경관?비경이 있는 명소 등의 제주여행 분야를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 또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청수리, 생태학습과 선흘1리의 역사문화 체험, 하도리의 해녀생활 및 어촌문화 체험과 이중섭 미술관, 서예가 현중화 선생 기념관, 칠십리 공원 등을 비롯하여 하가리 돌담, 초가집, 해녀 등의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등 제주어 보존전승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 이외에도 들불축제를 비롯하여 도두 오래물 축제, 보목리 자리돔 축제 등 소규모 지역축제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축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서비스를 해나감으로써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도정뉴스 등 6개분야 1,357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주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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